[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1 대 100’ 신현준 / 사진제공=KBS2 ‘1 대 100’
KBS2 ‘1 대 100’ 신현준 / 사진제공=KBS2 ‘1 대 100’
배우 신현준이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는 신현준이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현준이 ‘연예가중계’의 장수 MC로 활약했음을 밝히며, “7년이나 빠지지 않고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게 어려웠을 것 같은데, 중간에 위기나 방송 실수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사실 축농증 때문에 코 수술을 한 적이 있었다”며 “의사가 이틀이면 붓기가 다 빠진다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농이 더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수술 후 코피가 계속 나서 생방을 못한 적이 있었다. 생방을 못하니까 다들 ‘신현준 결국 코 수술했구나’라고 소문도 났었다”라며 어쩔 수 없이 생방송에 불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현준이 도전한 ‘1 대 100’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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