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예 차주영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첫 등장,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아나운서 최지연 역으로 출연한 차주영은 눈에 띄는 미모와 오랜 연인을 배신하는 연기를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생일을 맞은 지연을 위해 태양(현우)은 방송국으로 찾아갔다. 지연은 예고도 없이 찾아와 저녁을 먹자고 하는 태양에 곤란해 하며 태양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이날 태양은 배달 일을 하러 레스토랑에 갔다가 지연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지연은 태양의 전화를 무시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지연을 연기한 차주영은 큰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광고계에서 먼저 알아본 신예. 앞서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차주영이 출연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