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테이크/사진제공=CI ENT
테이크/사진제공=CI ENT
그룹 테이크(TAKE)가 신곡 공개에 앞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테이크가 오는 3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한다. 앞서 29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크는 발매에 앞서 V라이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이번 신곡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곡을 비롯해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 곡인 ‘WHY’, ‘천국’을 선보일 계획으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인 이번 신곡은 여름의 절정에서 이별을 맞이한 연인들의 감정을 표현했다. ‘어느 봄날에’, ‘주르르’ 등 테이크의 곡을 작사, 작곡한 멤버 신승희가 다시 한 번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발휘해 테이크만의 감성이 담긴 이별곡을 완성시켰다.
또 지난 24일과 25일 공개된 테이크의 신곡 티저 단체컷과 개인컷은 이별을 앞둔 남자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이끌어냈으며, 지난 26일에는 헤어짐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을 덤덤하고 쓸쓸하게 담아낸 가사 이미지로 이별을 겪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