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전미선, 김승수/사진제공=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전미선, 김승수/사진제공=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승수, 전미선이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이 왕(김승수)가 보낸 백지 서신의 비밀을 밝혀냈다.

이날 홍라온은 백지 서신의 내용을 밝혀 내 숙의 박씨(전미선)에게 향했고, 숙의 박씨는 서신을 내용을 확인하고 한달음에 왕을 만나러 갔다.

왕이 보낸 서신에는 “자네가 와주길 바라는 마음 반, 끝까지 몰라주길 마라는 마음 반으로 이 서신을 보내내. 이런 방법으로 밖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를 용서하게”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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