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sidusHQ
배우 김소현 / 사진제공=sidusHQ
배우 김소현이 tvN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소현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싸우자 귀신아’ 16회는 ‘싸우자 귀신아’의 색깔을 많이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는 딱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드라마”라며 “귀신이 나올 때는 호러도 됐다가 ‘천랑 콤비(극 중 최천상X강인랑)’가 나올 땐 코미디였다가, 현지와 봉팔이(옥택연)는 또 멜로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색깔이 혼합돼있는 장르의 드라마인데, 15·16회에서 그 다양한 색깔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이 주인공 김현지 역을 맡아 열연한 ‘싸우자 귀신아’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날 오후 11시에 15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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