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푸른 논밭이 드넓게 펼쳐진 ‘경기 양평’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최성국의 제안으로 난생 처음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신문물 체험기가 그려졌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인터넷 생방송을 하게 된 불청 멤버들은 직접 생방송 콘텐츠를 준비하고 편성표를 짜는 등 사뭇 긴장된 모습으로 인터넷 생방송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의 ‘장작패기’, 김도균의 ‘락강의’, 김완선의 ‘뷰티쇼’ 등 멤버들의 장기를 십분 발휘한 콘텐츠와 청춘 세대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색다른 아이템으로 중무장,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최고 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 ‘불타는 청춘’의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또한 생방송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즉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신효범은 자신의 히트곡 ‘난 널 사랑해’를 열창하며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한순간에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다 같이 부르자’는 신효범의 말이 끝나자마자 인터넷 생방송 채팅창이 노래 가사 댓글로 빼곡하게 채워져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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