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아이돌 요리왕’ / 사진제공=MBC ‘아이돌 요리왕’
MBC ‘아이돌 요리왕’ / 사진제공=MBC ‘아이돌 요리왕’
비투비 육성재가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은 현직 대한민국의 아이돌 중 진정한 요리의 일인자를 뽑는 대규모 경연 대회로, 가요계에 숨어있던 ‘요리돌’을 발굴해 내기 위한 프로다.

이에 현재까지 총 200명이 넘는 아이돌이 경연 현장을 찾아 예선을 치렀다. 예선전을 치른 수많은 아이돌 중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는 비투비의 육성재로, 스스로 ‘육 셰프’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자신 있게 예선 현장의 문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육성재는 즉석 공개된 요리 미션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발군이다’라는 평가를 끌어냈다.

또,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도 도전장을 던졌다. 미션 카드를 뽑은 서은광은 “숙소에서 해봤던 요리”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제한시간에 걸려 이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를 끝낸 육성재는 기회를 기다렸다는 듯, 은광의 예선 현장을 찾아가 특유의 ‘비글미’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요리왕’은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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