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이 운전대를 잡으며 모성본능을 자극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게스트 박보검,김준현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식사 후 자동차로 이동해야하는 상황에 앞서 운전을 하려던 김종민은 박보검에게 “보검아”라며 운전대를 은근히 넘겼다.

자신만만하게 운전석에 앉은 박보검은 “잘 못한다. 하지만 한 번 해보겠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하지만 말과 달리 박보검은 핸들을 반대로 돌리는가 하면, 아슬아슬한 후진 실력을 선보여 형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차태현은 박보검에 “보검아 아직도 지하철 타고 다니나?”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는 “다들 핸드폰만 하고 계셔서 잘 몰라보신다”라고 답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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