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문제적 남자’ / 사진제공=tvN ‘문제적 남자’
tvN ‘문제적 남자’ / 사진제공=tvN ‘문제적 남자’
‘뇌블리’ 김지석이 숨겨왔던 천재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바보와 천재 사이를 넘나드는 특별 게스트를 위해 천재성 검증을 위한 뇌풀기 문제가 대거 출제되는 가운데, 김지석이 보란 듯이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숨겨왔던 천재성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2월 프로그램 런칭 이후 전현무와 함께 ‘무지라인’을 이끌어 온 김지석은 “드디어 천재임이 입증됐다”며 연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김지석은 “오늘의 게스트는 바보 이미지가 강한 천재 유학파”라는 제작진 설명을 듣고 “내 얘긴데?”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해 전현무로부터 “이미지가 아니고 진짜 바보”라며 놀림을 당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김지석의 활약이 빛을 발할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원과 게스트의 특별한 관계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긴다. 두 뇌섹남들은 녹화 내내 꿀케미를 이어가며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두 남자의 미스터리한 관계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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