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박2일’ 차태현 / 사진제공=KBS
‘1박2일’ 차태현 / 사진제공=KBS
‘1박2일’ 차태현이 사전 미팅부터 애타게 외쳤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차태현이 패러글라이딩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여유 있게 브이까지 그리고 있다. 그는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 미팅부터 “난 패러글라이딩”이라고 외치며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에 그의 환한 미소에서는 도전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어진 스틸에는 막 땅에서 발을 뗀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차태현의 얼굴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이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은 패러글라이딩 체험 장소에서 셀카를 통해 추억을 남기는 모습. 지난 주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예능 9년 만에 공중 놀이기구 탑승에 성공한 김종민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있어, 과연 그가 차태현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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