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청춘시대’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청춘시대’ / 사진=방송화면 캡처


‘청춘시대’ 한승연이 전 남친 지일주의 집에 감금 당했다.

2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정예은(한승연)이 헤어지자고 말했단 이유로 고두영(지일주)가 그녀를 납치해 집에 감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두영은 정예은의 입과 팔, 발목을 테이프로 감아 놓았다. 김밥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 고두영은 정예은에게 “배고프지?”라고 말을 건네며 입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걷어냈다.

이에 정예은은 “누가 김밥 먹고 싶대?”라며 “내가 헤어지자 해서 그래? 나랑 사귀면서도 한눈 팔았잖아. 오빠가 강언니(류화영)에게 추근덕댄거 알고 있었다”고 소리 질렀다. 이어 “오빠가 나한테 몇번 헤어지자 했어. 잠수 탄 것 까지 하면 수십번이다. 오빤 나한테 헤어지자 해도 되고 난 안돼”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