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제작진은 26일 차중원 역을 맡은 윤상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윤상현이 맡은 차중원은 골드라인 닷컴 본부장으로 수많은 국민 상품을 기획한 히트제조기에 입만 열면 차갑게 비수를 꽂는 냉혈 멘트까지 탑재한, 카리스마 끝판왕 워커홀릭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 중원과 그의 아이스하키 선수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원이 촌닭 복실(남지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면서 키다리 아저씨 호구왕으로 변해가는 코믹한 상황 속에서, 윤상현 특유의 까칠하지만 따뜻한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현은 “자신의 일에 자부심 강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캐릭터로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인사드린다. 명랑하고 유쾌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를 즐겁게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쇼핑왕 루이’는 ‘W(더블유)’의 후속으로, 오는 9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