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가 한층 더 강력해진 디스전으로 돌아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지난 7월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이에 3년만에 컴백한 한혜진과 신동엽이 MC를 맡아 관찰과 토크를 결합시킨 신개념 프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박수홍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더 재미를 더한다. 지금까지의 바른생활 이미지와 달리 ‘클럽 마니아’로서의 반전 생활을 공개한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폭염 주의보’ 속 땡볕에서 킥보드를 타고 노는 ‘쉰건모’ 김건모의 모습부터, 먼지하나도 용서치 않는 ‘먼지웅’ 허지웅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소 스킬이 공개되는 등 철없는 아들들의 일상이 가감없이 폭로됐다.

또, 지인의 돌잔치에 방문한 김제동은 “난 아직 자식을 갖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면서도 아이들만 보면 아껴둔 잇몸을 내보이며 미소를 지어 엄마들로부터 뭉클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26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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