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송재림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김소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송재림은 2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은과의 호흡에 대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타 방송사에서 많은 분들께 사랑도 받았고, 그걸로 인해서 많이 친해졌다”며 “갑돌이-갑순이를 연기함에 있어 이질감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은 더 많이 편해져서 서로 하대하는 사이까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김소은)와 갑돌이(송재림)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