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써니힐/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써니힐/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써니힐(SunnyHill)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컴백을 앞둔 써니힐은 25일 오후 공식 팬 카페와 SNS를 통해 “충분히 나 수고했어. 집으로, 집으로”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써니힐은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주비, 코타와 누군가와의 통화를 시도하는 승아, 담담한 표정과 슬픔 어린 눈길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미성의 모습이 포착돼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써니힐은 그 동안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등의 화려한 댄스곡과 ‘교복을 벗고’ 등 따뜻한 미디엄 발라드곡도 내놓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이번 음반에서 ‘집’이라는 포근한 공간을 소재로 한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첫 정통 발라드 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약 1년 7개월 만에 맥시 싱글 ‘WAY’의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길’로 컴백하는 써니힐은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써니힐은 오는 31일 정오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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