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민수와 김이나가 써니힐의 컴백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써니힐 스페셜토크 티저영상 캡처
이민수와 김이나가 써니힐의 컴백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써니힐 스페셜토크 티저영상 캡처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걸그룹 써니힐의 컴백을 응원했다.

1년 7개월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써니힐은 지난 24일 공식SNS를 통해 ‘써니힐(SunnyHill)의 비하인드 스페셜 토크 with 이민수 & 김이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써니힐의 이번 앨범 프로듀서인 이민수·김이나 콤비와 써니힐 멤버들이 실제 컴백 앨범 인터뷰 도중 촬영된 내용이 담겨있다. 이들은 ‘미드 나잇 서커스’부터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허물 없는 사이로 막말·술버릇·뒷담화 등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들을 주고 받아 시선을 모았다

써니힐은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의 ‘교복을 벗고’ 활동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이 포함된 맥시싱글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써니힐은 그동안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등의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써니힐의 ‘스페셜 토크’ 본편 영상은 오는 9월 2일 공개되며, 써니힐의 새 앨범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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