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W’, SBS ‘질투의 화신’ 포스터 / 사진제공=각 방송사
MBC ‘W’, SBS ‘질투의 화신’ 포스터 / 사진제공=각 방송사
MBC ‘W’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W’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첫 방송한 SBS 기대작 ‘질투의 화신’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전작 ‘원티드’의 마지막 회 시청률(4.9%)보다는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2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주 방송분(8.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8.0%를 기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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