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손호준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손호준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손호준이 ‘불어라 미풍아’ 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손호준은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로서 50부작을 이끌게 된 데 대해 “항상 현장에서 스태프, 선배, 동료 배우 분들과 즐겁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호준은 “제가 언제 또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과 연기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공부가 많이 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매 신마다 많은 걸 알려주시기 때문에 배우는 생각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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