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 사진제공=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 사진제공=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테이스티 로드’가 제주도에서 즐기는 핫한 주말 꿀팁을 소개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하반기 첫 방송이 전파를 탄다. 상반기와 달리 목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겼을 뿐 아니라, 맛집 지역을 서울 근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날 방송될 첫 번째 여행지는 제주도다. 김민정과 유라는 각각 배우 윤현민, 걸스데이 소진과 짝을 이뤄 특별한 제주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일일 커플이 된 김민정과 윤현민은 첫 만남부터 설렘 가득한 풋풋한 연인 케미를 뽐낸다. 김민정과 처음 만난 윤현민은 “‘테로’ 공식 미인 김민정과 함께 하게 돼 시작부터 무척 설렌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현민은 김민정을 위해 제주도의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한 프라이빗한 펜션을 소개해줄 뿐 아니라, 집에서 직접 가져온 커피로 민정에게 향긋한 커피를 내려주는 자상함도 뽐냈다. 윤현민은 또 김민정이 평소 좋아하던 김동률의 노래까지 달콤하게 불러주며 여행 내내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제주도 우정여행을 떠난 단짝 유라와 소진은 여심을 올킬한 제주도 카페를 찾아, 상큼한 에이드도 맛보고 푸른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남기며 하루를 즐겼다. 이들은 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맛집을 추천받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2016년 하반기 ‘테이스트 로드’는 2030 여성들의 특별한 주말 스케줄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두 MC 김민정, 유라와 게스트들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집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남다르게 놀고, 품격 있게 쉴 수 있는 전국의 핫 플레이스들을 방문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테이스트 로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