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허지웅의 모습이 엄마들이 경악한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 이어 오는 26일 첫 정규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범상치 않은 면모를 드러내는 허지웅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허지웅은 친구들과의 여행을 준비하며 가방 속에 샤워기의 헤드까지 챙겼다. 이를 본 MC들과 엄마들은 허지웅이 샤워기를 챙긴 이유를 추측해 가며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김건모 엄마는 유별난 행동을 보며 “이건 기네스북에 오를 일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날 허지웅이 개인 소장 중인 세차 전용 도구가 공개돼 청소 마니아의 세차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이어 절친한 친구들과 떠난 서핑 여행에서는 엄마의 재혼에 대해 따뜻한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허지웅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 첫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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