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칠남’ 멤버/사진제공=플랜에이
‘미칠남’ 멤버/사진제공=플랜에이
허각, 에이핑크 등이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가 보이그룹 출격을 알렸다.

플랜에이 측은 25일 오전 새 보이그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행보에 돌입했다.

플랜에이의 관계자는 “회사 설립 6년 만에 처음으로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계획에 돌입했다”며
“엠넷(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뒤 공식 데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데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플랜에이가 내놓는 새 보이그룹의 리얼리티 제목은 ‘미칠남’으로, 멤버들은 신예다운 풋풋한 매력과 남다른 패기를 뽐낼 예정이다. 데뷔 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허각과 에이핑크의 뒤를 이어 ‘대세’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플랜에이의 신예 보이그룹이 나서는 리얼리티 ‘미칠남’은 오는 30일 8시 30분 엠넷에서 첫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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