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인턴 셰프 정근영이 1세대 실력파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을 만났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루키’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 내려가 5성급 호텔 주방에서 인턴직으로 일하고 있는 정근영이 에드워드 권의 보조를 맡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와 하와이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자리가 마련된다. 이에 갈라 디너쇼에는 에드워드 권을 비롯해 비크람 가르그·만효주·김형규·이재천 등 유명한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쇼가 펼쳐질 예정.

정근영은 평소 우상으로 여겼던 에드워드 권의 보조를 맡아 연회 준비에 나선다. 실력은 물론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대단한 애드워드 권이 지도하는 주방 분위기는 과연 어땠을지 궁금케 하는 상황.

특히 잔뜩 얼어있던 정근영이 그를 도와 어떤 호흡을 발휘했을지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에드워드 권은 디너쇼가 끝난 후 정근영과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애정어린 글을 남겼다는 후문으로 벌써부터 훈훈함을 불러일으킨다.

‘루키’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3명의 루키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신입경찰 임수정·인턴셰프 정근영의 24시를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