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탁재훈이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 MC로 낙점됐다. / 사진제공=JTBC
탁재훈이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 MC로 낙점됐다. / 사진제공=JTBC
방송인 탁재훈이 JTBC 신규 건강프로그램 ‘슈퍼맨을 만나다’의 MC로 낙점됐다.

탁재훈은 세계 각국의 건강비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을 찾아 그들의 비결을 배우고 전수하는 토크쇼인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 출연을 결정했다. ‘악마의 입담’을 자랑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린 탁재훈이 평일 오전 시간대 건강 프로그램의 MC로 출연하게 된 것.

탁재훈은 JTBC 송민교 아나운서와 MC로 호흡을 맞춘다. 2011년 JTBC에 입사한 송민교 아나운서는 ‘백세의 품격-진시황’ ‘뉴스현장’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패널로는 이홍렬·김나운·아키바 리에가 출연한다.

탁재훈은 “나이가 드니 아침 방송에서 전해주는 건강 정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MC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전 진행된 녹화에서 “여러 전문가 패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라 초반엔 긴장됐다”고 소감을 밝힌 탁재훈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계 각국의 건강 고수를 만나 그들의 행복한 장수비결을 찾아낼 JTBC 건강 프로그램 ‘슈퍼맨을 만나다’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첫 선을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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