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질투의 화신’ / 사진제공=SM C&C
SBS ‘질투의 화신’ / 사진제공=SM C&C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미숙·박지영·정상훈이 회사를 위해 살신성인 투혼을 발휘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네 사람은 신입 공개채용에 동참하게 된다. 이들은 근무 중인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공개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댄스는 기본, 남다른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마초기자 이화신(조정석)은 태국 길거리 한 가운데에서 도트무늬 셔츠와 반짝이 재킷을 입고 열정적인 댄스타임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랩스타로 거듭난 앵커 계성숙(이미숙)과 소녀미가 충만해진 아나운서국장 방자영(박지영), 현란한 의상과 가발로 시선을 강탈하는 부조피디 최동기(정상훈)까지 이들에게선 평범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전무후무한 공개채용 영상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완벽한 몰입과 연기로 탄생된 공개채용 VCR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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