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내 마음의 꽃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내 마음의 꽃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과거 나해령을 버린 사람에 대한 의심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이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의 어깨에 있는 화상을 발견했다.

이날 정꽃님의 화상을 발견한 친엄마 서연희(임채원)은 키워준 엄마 오춘심(백현주)에게 상처에 대해 물었지만 오춘심은 “꽃님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어깨가 익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희는 “꽃님이를 데려왔을 때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는 말인가?”라며 놀랐다. 이어 “내가 데리고 있을 때는 화상을 입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대화를 통해 서연희는 누군가 아이를 일부러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됐다. 이와 함께 진범 천일란(임지은)의 과거가 그려졌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다가 넘어지며 국밥을 쏟은 것.

서연희가 어린 시절 정꽃님을 버린 범인을 찾아내고 이들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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