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나팔꽃’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나팔꽃’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현아가 ‘나팔꽃’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어때’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현아는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어썸(A’wesome)’의 수록곡 ‘나팔꽃’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 속 현아는 강렬한 햇빛 아래를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큼하면서도 매혹적인 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시원한 패션으로 감각적인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현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여유롭게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는 등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현아의 달콤한 휴식까지 엿볼 수 있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아는 ‘나팔꽃’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어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앞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의 1위 공약으로 내건 약속을 이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아는 오는 9월 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 상하이, 청두 등지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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