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최란 / 사진제공=TV 조선 ‘호박씨’
최란 / 사진제공=TV 조선 ‘호박씨’
‘호박씨’ 최란이 이충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란은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그는 “나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될까봐 ‘호박씨’출연을 망설였다. 굳게 마음 먹고 나왔으니 속 시원하게 다 이야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로 유명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했다.

최란은 “3년 동안 이충희 씨를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장난을 치다가 기분이 상해 집에 가겠다고 일어났는데 나를 붙잡고 이마에 뽀뽀를 하더라, 그 순간 갑자기 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이충희 씨가 남자로 보였다”고 이충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최란은 춘향이 1위에 뽑히고도 슬픈 눈물을 흘렸던 사연과 함께 20대부터 60대까지 장기 재테크 계획으로 180억대 빌딩 소유주가 된 비법을 공개했다.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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