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은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데뷔 전 로큰롤 소울을 찾아 여행 중인 엘비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낯선 마을에 머무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지난 6월 개막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올슉업’은 신나는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중적인 넘버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디셀러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졌다.
또 ‘올슉업’은 이번 시즌 내내 예매랭킹 상위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개막 5주 만에 누적관객 2만명 달성 그리고 예매처 별 관객 평점에서 평균 9.5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올 여름을 뜨겁게 강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엘비스 그 자체로 무대를 채우는 휘성과 남다른 귀여움으로 자신만의 엘비스를 구축한 김성규, 예측 불허의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훔친 마성의 엘비스 최우혁은 3인 3색 개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성공적으로 뮤지컬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박정아와 베테랑 뮤지컬 배우 안시하,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싱크로율을 높인 제이민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나탈리로 분해 매 공연마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올슉업’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만난 최고의 배우들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신나는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이었지만 ‘올슉업’을 큰 사랑으로 아껴준 관객들 덕분에 배우, 스태프 모두 더위를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었다. 끝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남은 공연을 더 신나고 유쾌하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올슉업’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7일의 공연 예매 시 전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