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냉부해’ / 사진제공=JTBC ‘냉부해’
JTBC ‘냉부해’ / 사진제공=JTBC ‘냉부해’
‘냉부해’ 셰프들이 지상렬의 냉장고 재료로 10분 요리 대결에 나선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상렬 냉장고에는 20여 년 동안 매일 먹어왔다는 달걀과 바지락이 가득했다. 지상렬은 “자취를 하다 보니 요리하는 데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셰프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자 ‘10분’ 안에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해 셰프들을 난감하게 했다.

김풍과 오세득은 이전 김흥국 편에서 ‘새로운 달걀 요리’로 맞붙어 냉장고 주인인 김흥국에게 된통 혼이 난 트라우마가 있다며 이번에는 ‘바지락 요리’로 맞붙게 됐다.

요리가 시작되고, 시간에 쫓겨가며 바지락살을 하나하나 분리하는 김풍과 달리 오세득은 본인만의 팁으로 손쉽게 바지락살을 분리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셰프는 다르다’는 걸 증명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10분 요리 대결에는 정호영과 미카엘이 도전, 20여 년 간 매일 달걀을 먹어 온 지상렬을 놀라게 한 새로운 달걀 요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10분 안에 21년 차 자취남 지상렬을 만족시킬 셰프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부해’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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