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수상한 휴가’ / 사진제공=KBS2 ‘수상한 휴가’
KBS2 ‘수상한 휴가’ / 사진제공=KBS2 ‘수상한 휴가’
배우 임형준과 김강우가 그린란드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2 ‘수상한 휴가’에는 그린란드로 수상한 휴가를 떠난 배우 임형준과 김강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 그린란드의 여름 모기를 피하기 위해 떠난 두 사람의 아이스캠핑은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매료했다. 더불어 빙하지대 임에도 23도를 넘는 여름 날씨의 반전 매력은 안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와 임형준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통과 고뇌, 고민의 향연을 이어간다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 두 사람은 여행 초부터 그린란드 오로라와 고래를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을 정도로 고래보기에 대한 열망이 강했지만 거대한 위기에 직면할 예정이다.

촬영장에는 갑작스러운 극한 공포에 괴성과 비명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이는 이들의 열정까지 꺾어버릴 정도였다는 후문. 결국 강력히 고래 보기를 주장했던 김강우마저 “돌아가자”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고 해 이들을 위협한 대형 사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임형준과 김강우의 그린란드 여행기 2탄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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