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화정X장미여관 / 사진제공=SBS
최화정X장미여관 / 사진제공=SBS
최화정과 장미여관이 오는 22일 ‘SBS 파워FM 20주년 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콜래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현재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채널로 자리 잡은 SBS 파워FM (107.7MHz)은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SBS 파워FM 간판 DJ와 가수들이 각기 각색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매월 22일 발매하고 있다.

8월의 주인공은 SBS 파워FM 개국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DJ 최화정과 장미여관이다. 이들의 콜래보레이션 이름은 청취자가 직접 뽑은 ‘화정여관’으로 정해졌다.

‘화정여관’은 오는 22일 월요일 스물스물데이를 맞아 정오에 음원을 발표한다. 제목은 ‘한 번 듣고 말 노래’로, 장미여관이 노래를 만들고 최화정과 함께 불렀다.

노래 제목과 관련하여 최화정은 “제목을 시크하게 한번 지어봤다. 뭔가 노래제목이 특이하기도 하고 누가 쓰기 전에 얼른 붙였다. 무대를 생각해서 신나는 쇼처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좋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2년 넘게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이들은 녹음실에서 유쾌한 에너지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최화정의 캐릭터를 100% 살린 위트 있는 가사와 톡톡 튀는 방송처럼 신나는 디스코 리듬이 어우러졌다.

최화정과의 컬래버레이션 녹음을 마친 장미여관은 “확실히 디제이라서 목소리가 살아있다. 뭔가 화사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최화정과 장미여관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되는 ‘화정여관’의 스페셜 음원은 오는 22일 월요일 정오 SBS 파워FM을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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