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표 귀요미 대박-로희가 막내라인을 결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4회에서는 ‘아이가 여섯’이 방송됐다. 이중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여섯 아이들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로희가 만남을 가졌다. 이 가운데 6개월 만에 재회한 대박과 로희가 막강의 막내라인을 결성하며 꿀 떨어지는 오누이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로희를 처음 만났던 대박이 울고 있는 로희를 달래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언어를 총동원하는 자상한 오빠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때문에 기대를 모은 이번 재회에서도 대박이 로희 앞에서 늠름한 오빠같은 면모를 방출했다.

대박은 로희에게 먼저 다가가 이마 뽀뽀로 다정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눈빛 손짓 하나하나 동생을 생각하는 세심함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폭풍 성장을 자랑하며 대박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인형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대박에게 아빠의 결혼반지를 줄까 말까 밀당을 펼치며 현장에 엄마 미소가 떠나지 않게 만들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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