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밴드 국카스텐(하현우,전규호,김기범,이정길) 멤버 하현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전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투어‘스콜(Squall)-서울 앙코르’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밴드 국카스텐(하현우,전규호,김기범,이정길) 멤버 하현우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전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투어‘스콜(Squall)-서울 앙코르’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가 ‘복면가왕’ 출연으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하현우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카스텐의 ‘스콜-서울 앙코르’ 공연 기자회견에서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덕에 국카스텐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는 대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앞서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장기간 가왕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현우는 이어 “내 목소리를 좋아하셨던 분이 국카스텐의 음악을, 또 밴드 사운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밴드 신 자체가 활성화되어가는 느낌을 현장에서 많이 받았다”면서 “자긍심도 생겼고 뿌듯했다. 반년 동안 ‘복면가왕’을 하면서 열심히 했던 게 헛된 게 아니었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첫 전국투어를 마치고 이날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통해 대미를 장식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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