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잘살아보세’ 이상민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잘살아보세’ 이상민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이상민이 변호사 맞선남 앞에서 순한양이 되었다.

이날 이상민은 ‘잘살아보세 맞선특집’의 연애 멘토로 나서 활약했다. 그런데 ‘맞선특집’에 참여한 맞선남이 자신의 직업을 변호사라고 밝히자, 이상민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법조계 분을 여기서 만날 줄 몰랐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며 순한 양으로 돌변한 것.

김일중은 “상민 형님 이렇게 순한 모습은 처음 봤다”며 “우리끼리 있을 때랑 전혀 다르다”고 꼬집었다. 또 김종민은 “상민 형님을 놀리지 마라. 이제는 법 없이 살 분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맞선특집’에 참여한 8명의 맞선남녀들은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얽히고설킨 복잡한 애정전선을 보였다. 특히 같은 맞선녀를 두고 벌어진 프랜차이즈 CEO와 젊은 영농인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잘살아보세’에는 남한 대표 남성으로 최수종·이상민·김일중·김종민이, 북한 대표 여성으로 신은하·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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