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잘먹겠습니다’ 전소미·문희준 / 사진제공=JTBC
‘잘먹겠습니다’ 전소미·문희준 / 사진제공=JTBC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20년 선배 문희준을 춤추게 만들었다.

전소미는 최근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메뉴로 ‘초계탕’을 선택했다. 이날 전소미는 “우리 가족의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런데도 ‘초계탕‘은 가족 모두의 입맛을 단 한 번에 만족시킨 특급 보양식“이라고 소개했다.

시원하고 상큼한 초계탕 맛에 대한 묘사를 처음 접한 문희준은 유혹을 참지 못하고 ‘한 입 만’을 외치며 20년 전 H.O.T 시절 췄던 ‘카레이서 춤’을 20년 후배 전소미 앞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요계 대선배답게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전소미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메밀전까지 곁들이며 닭고기를 올려 먹는 ‘초계탕 메밀쌈’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문희준의 초계탕을 향한 댄스 퍼포먼스는 20일 오후 9시 4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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