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진짜 사나이’ 서인영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MBC ‘진짜 사나이’ 서인영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서인영이 해군 입소 준비에 나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에 도전하는 서인영의 입소 준비 모습이 그려진다.

서인영은 입대 전 검정색 머리로 염색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고, 검정색 단발머리가 된 본인의 모습이 어색한지 연신 소리를 질렀다.

이어 그녀는 네일아트를 지우기 시작했다. 서인영은 “학생 시절 이후로 단 한 번도 맨 손톱으로 다녀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네일아트 지우기를 두려워했다. 심지어 서인영은 “부모님도 어린 시절 빼고 자신의 맨 손톱을 본적이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내 그녀는 화려한 네일아트가 지워지고 드러난 맨 손톱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인영의 정신적 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해군 최초의 여자 소대장이자 역대급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담당 소대장을 만나게 된 것. 서인영은 본인보다 더 센 캐릭터의 등장에 첫 만남부터 당황하며, 소대장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서인영이 출연하는 ‘일밤-진짜 사나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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