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우빈/사진제공=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김우빈/사진제공=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배수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 차영훈 극본 이경희)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신영옥(진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신준영은 신영옥에게 “을이랑 내가 안되는 이유 세 가지만 말해봐.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신영옥은 “지금 바빠 나중에 얘기해”라며 전화를 끊었다.

신준영은 계속해서 전화에 대고 “나 그럼 을이한테 간다. 엄마도 잊어버려서 생각이 안나면, 그냥 그런 거 없었던 걸로 치고 나 을이한테 간다”고 노을(배수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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