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W’ / 사진제공=MBC
MBC ‘W’ / 사진제공=MBC
‘더블유’가 높은 프로그램 몰입도를 입증했다.

코바코(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실시하는 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2016년 3차 조사 결과,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가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

‘더블유’는 스릴러·추리·멜로·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든 드라마로 초반부터 높은 화제성과 동시간대 1위 시청률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몰입도에서도 최고 등급(S)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한 것.

‘더블유’ 외에도 KBS2 ‘뷰티풀마인드’·’함부로 애틋하게’·’아이가 다섯’·’불후의 명곡’, MBC ‘경제매거진M’·’몬스터’·’무한도전’, SBS ‘그것이 알고싶다’·’닥터스’ 등이 S등급을 받았다.

코바코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도권 13~59세 남녀 4,776명을 대상으로 PEI를 조사했다. 코바코 주관으로 조사하는 PEI는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통해 TV 프로그램의 가치와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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