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종석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종석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종석 전성시대를 열었다.

배우 이종석이 광고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MBC ‘W’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종석은 선글라스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 광고와 한류스타 마케팅으로 유명한 롯데면세점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베디베로 측은 “이종석은 이미 패셔니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에서 럭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선글라스를 누구보다 잘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고급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모델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04년 업계 최초로 한류 스타 마케팅을 시작, 당대 최고의 한류 스타들을 기용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면세점 측은 “‘W’로 다시 한번 국내외 시청자들의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면세점=최고의 한류스타’라는 공식이 회자될 만큼 국내 최대의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 모델 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이종석을 모델로 추가하며 그 위상을 더욱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 중 ‘W’를 통해 JN글로벌 대표이자 개인자산 8,000억에 달하는 재벌 강철로 분한 이종석은 캐릭터에 맞춰 럭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워너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W’ 지난 8화에서 강철은 오연주(한효주)와의 결혼으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점점 소멸되고 실체가 없는 진범에게 쫓기는 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연주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일은 자신의 꿈이었던 것으로 만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잠에서 깨어나 긴장감을 더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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