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W’ / 사진제공=MBC
MBC ‘W’ / 사진제공=MBC
‘W(더블유)’가 정상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텐아시아에 “‘W’ 8회가 오늘(17일) 밤 정상 방송으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W’ 8회가 1안으로 채택돼 있다. 그러나 비슷한 시간대에 2016 리우올림픽 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예정됨에 따라 결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W’는 앞서 지난 11일 올림픽 중계로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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