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질투의 화신’ 뉴스룸&락파스타 세트장 / 사진제공=SBS
‘질투의 화신’ 뉴스룸&락파스타 세트장 / 사진제공=SBS


‘질투의 화신’ 측이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6일 작품 속 주 무대인 뉴스룸과 락파스타 세트를 선보였다.

‘질투의 화신’ 속 뉴스룸과 락파스타는 주요 인물들이 오고가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제작진들은 세트와 소품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우선 뉴스룸은 아나운서들이 앉는 중앙 데스크부터 표나리(공효진 분)가 날씨 예보를 하는 크로마키 공간, 뉴스의 전체적인 것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부조정실까지 뉴스를 만드는 완벽한 스튜디오로 탄생됐다.

특히 제작진은 카메라가 어느 곳을 찍어도 뉴스룸임을 알 수 있도록 수차례의 회의를 거쳤으며 곳곳에 디테일을 살린 소품과 장치들을 마련, 실제 뉴스룸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리얼한 세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락빌라는 김락(이성재 분)이 운영하는 락파스타가 있는 건물로 1층에는 락파스타가, 그 위로는 다양한 인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 중 ‘락파스타’는 작은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여심을 저격하고 오픈 키친과 정형화되지 않은 테이블, 식탁 등으로 김락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각각의 장소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흐리지 않고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 뉴스룸의 경우 정보를 전달하는 곳이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장소로 만들며 신뢰감을 부여하고자 했고 락파스타는 자유로운 영혼인 김락을 대변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세트는 드라마 속의 한 장소를 넘어 캐릭터들의 삶을 담아내고 드라마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한 땀 한 땀 쏟아진 ‘질투의 화신’ 세트에서 수많은 명장면들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스타일 구겨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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