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하지영 / 사진=10PM 시즌2 캡처
하지영 / 사진=10PM 시즌2 캡처
방송인 하지영이 스타들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영은 지난 15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한밤의 연예뉴스’에서 연예전문 기자 박현민과 출연해 한주의 연예소식을 전했다.

8월을 뜨겁게 달군 연예계 이슈는 단연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의 열애설이다. 이에 하지영은 “요즘 들어서 열애설이 나면 꼴도 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열애 소식 자체가 반갑지 않다”며 “연애를 안하는 입장에서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13년차 방송인으로서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하지영은 열애설과 공개연애로 연예인이 입는 이미지 손실이 크다고 언급하며 “결국 주홍 글씨가 되더라. 일반인도 사귀고 헤어지는 일이 많은데 연예인들에겐 이혼처럼 남는다”고 생각을 전했다.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으로, 월요일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를 시작으로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수요일 하하 스컬 미노의 ‘다 줄 거야’, 목요일 김태훈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 금요일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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