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 임주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iHQ
배우 김우빈, 임주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iHQ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임주은이 묘한 투샷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18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자신의 집에서 또 다시 윤정은(임주은)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신준영은 윤정은을 번쩍 안아드는가 하면 발목에 얼음찜질을 해주는 모습 등으로 속내를 짐작할 수 없게 한다.

또 묘한 미소로 얼음찜질을 하는 신준영과 이런 신준영을 당혹과 감동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지켜보는 윤정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준영과 윤정은이 운명적인 수영장 만남 이후 다시 맞닥뜨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이 진지하게 나누는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본격적인 2막에 접어들면서 김우빈과 임주은, 배수지와 임주환 간의 엇갈린 인연들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며 “김우빈과 임주은의 잦은 만남이 갈등을 만들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네 사람의 4각 관계의 진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 13회분은 오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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