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문제적 남자’ 전현무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문제적 남자’ 전현무 /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학창시절 물리 선생님의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는 수능 만점자들과 함께 하는 수능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능만점자 정건민의 ‘뇌풀기’ 문제 해설을 듣던 멤버들은 길어지는 해설에 서서히 지치기 시작했다. 정건민의 끈기 있는 해설이 끝나자 전현무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물리선생님이 있었는데 별명이 ‘제물포’였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왜 선생님의 별명이 ‘제물포’였는지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쟤 땜에 물리 포기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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