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창렬/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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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DOC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전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 4차 변론 기일이 12일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 김창렬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에서 새로운 증거, 증언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더보이즈의 멤버 오월, 영보이, 마스터원 등은 지난 2014년 감창렬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엔터102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후 김창렬은 이들을 상대로 전속계약위반에 따른 8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 원더보이즈 오월은 김창렬을 폭행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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