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 / 사진제공=KBS2 ‘슈퍼맨’
KBS2 ‘슈퍼맨’ / 사진제공=KBS2 ‘슈퍼맨’
‘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가 서흔·조이·하은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3회에서는 ‘육아상륙작전’이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서흔·조이·하은이 있는 공동육아구역에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서언·서준은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과시하며 ‘오빠미’를 뽐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서언·서준은 처음 만난 세 동생들을 위해 박력 오빠로 변신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선천적 개그 본능을 탑재한 쌍둥이는 동생들의 웃음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빡이’에 도전한 것. 서언은 자신의 이마를 사정없이 강타하며 ‘언빡이’로 전격 변신, 이마가 발갛게 될수록 동생들의 웃음이 배가 된다는 것을 깨달으며 살신성인 몸개그를 펼쳐 웃음을 폭발시켰다. 나아가 서언은 서흔에게 “좋아”라고 솔직 고백하며, ‘오빠미’를 폭발시켜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다정다감 훈남 오빠로 변신했다. 동생들을 위해 눈높이 맞춤 돌보기에 나선 것. 보행기에 앉아 있는 동생들의 머리를 사랑스럽다는 바라보는 가하면 눈을 맞추며 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이휘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흔·조이·하은도 난생 처음 만난 쌍둥이 오빠의 등장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관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백점 오빠 서언·서준의 늠름한 오빠 포스와 함께 세 동생들의 달콤 케미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슈퍼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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