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스타들이 직접 캡처한 리우올림픽 장면 / 사진=로이킴·김영철·이국주 인스타그램, 문화창고
스타들이 직접 캡처한 리우올림픽 장면 / 사진=로이킴·김영철·이국주 인스타그램, 문화창고
스타들이 리우올림픽을 응원했다.

가수 로이킴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지마요. 그러다 나도 울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양궁 개인전 시상식에서 2관왕에 등극한 장혜진의 모습을 개제했다. 그 외에도 로이킴은 펜싱 경기 등이 방송되는 화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무한 애정을 보였다.

배우 조정석은 11일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응원합니다”라는 자필 메시지와 함께 주먹을 불끈 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4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국가대표 팀을 격려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펜싱 종목 중 하나인 에페·김연경의 활약이 돋보였던 배구 등 경기를 관람하며 방송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어 “잠을 잘 수가 없다”·”리우올림픽 낮에 하면 안 되니?”·”힘을 내요 슈퍼파월”라는 멘트와 함께 리우올림픽을 본방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우먼 이국주 역시 축구 피지전을 관람하며 시간차로 사진을 두 장 개제하며 “멋지다, 우리 선수들 멋지다”라고 응원했다.

스타들의 응원과 함께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리우올림픽은 12일 오후 9시 13분 양궁·오후 9시 35분 배드민턴 등 주요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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