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성미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성미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엄마가 뭐길래’ 개그맨 이성미가 조혜련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성미 모녀와 조혜련 가족과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성미는 “자식 키우다 보면 뜻하지 않는 상황들이 일어나는데 최근 혜련이에게 여러 가지 힘든 일이 겹친 것 같아 걱정이 돼 찾아왔다. 조혜련의 푸념을 들어주러 온 셈”이라고 말하며 조혜련의 집을 찾았다.

이성미는 자신과 딸을 살갑게 맞이하는 조혜련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고충을 서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혜련은 “우주가 밥상 투정이 부쩍 심해졌다”며 우주와의 갈등을 이성미에게 털어놨고, 이성미는 “나도 큰 아들과 갈등을 겪을 때 입에 담지 못할 욕도 했었다, 부모의 강압적인 행동이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교육방식으로 인기 많은 엄마가 됐다.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만든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엄마가 뭐길래’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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