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기희현/사진제공=네이버TV캐스트 영상 캡처
기희현/사진제공=네이버TV캐스트 영상 캡처
다이아 기희현이 래퍼 슈퍼비를 디스했다.

지난 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에는 다이아 기희현이 참가했다.

이날 기희현은 자기소개를 하는 싸이퍼 미션에서 슈퍼비가 ‘프로듀스101’을 연상케 하는 성희롱 랩 가사로 피처링 했던 스윙스의 ‘에브리싱’을 겨냥하는 듯한 랩을 선보였다.

앞서 슈퍼비는 ‘에브리싱’에서 “찌찌마스크도 끼지 않은 101명의 프리티 섹시 XXX 내 침실”이라는 가사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기희현은 싸이퍼 미션에서 “돼지 같은 x. 힙부심에 쩌든 x이 날 보고 웃거든 관심에 목마른 x들은 닥치고 지켜 내 옷고름. 한땐 나도 네가 뱉는 랩에 감탄했음을, 그녀들은 네가 슈퍼카를 타고 지나가도 안 타고 비워”라며 슈퍼비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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