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아이콘은 오는 9월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덤앤더머(DUMB & DUMBER)’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이들의 국내 데뷔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 ‘덤앤더머’를 비롯해 ‘오늘 모해’, ‘러브 미(LOVE ME)’, ‘시노시작 리믹스’ 총 4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DVD에는 ‘덤앤더머’, ‘오늘 모해’, ‘ANTHEM REMIX (CHOICE37 Ver.) / B.I&BOBBY’ 총 3편의 뮤직비디오 및 메이킹 영상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발매에 앞서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초호화판을 구입한 팬들에 한해 추첨을 진행, 오는 10월 22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10월 23일 코베 국제전시장에서 악수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8월 22일까지 온라인 매장을 통해 예매를 하는 팬들을 별도로 추첨, 사인 이벤트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

또 9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5개 도시, 14회 공연, 15만여 명을 동원하는 아이콘의 두 번째 아레나 투어에서 리허설 관람, 단체 기념 사진 촬영, 공식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응모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아이콘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ygex.jp/iko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이콘은 8월부터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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